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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총각김치 /SBS '생활의 달인' |
총각김치 달인이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30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관악구에서 반찬집을 운영하는 총각김치 달인 박순심씨(65·여, 경력 32년)가 소개됐다.
달인의 총각김치는 특유의 알싸한 맛을 잡은 깔끔한 단맛이 특징으로, 달인의 총각김치 맛을 본 임홍식 셰프는 "밥도둑이다. 눈 깜빡하는 사이에 밥 한 공기가 없어진다"며 감탄했다.
달인은 직접 만든 소금에 찹쌀가루를 섞어 총각김치의 쓴맛을 잡은 뒤 한 번 끓여냈다. 여기에 잣과 흑마늘을 더해 은은한 단맛과 풍미를 더했다.
또한 달인은 각종 야채와 함께 살짝 쪄낸 꽃게를 이용해 양념용 육수를 만들었다.
한편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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