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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우리가 몰랐던 키위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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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7. 12. 00:00


여름이 제철인 키위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다.


특히 키위는 비타민C가 오렌지의 2배, 비타민E가 사과의 6배,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5배가 들어있다고 할 만큼 영양도 풍부하다.

키위를 고를 때는 껍질 색깔이 윤기 있는 갈색을 띠고, 손가락 끝으로 눌렀을 때 잘 익은 복숭아처럼 약간 말랑말랑하며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이 좋다.

키위의 숨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불량 개선
그린키위에 함유된 엑티니딘 효소는 소화에 부담을 주기 쉬운 육류, 유제품, 콩 등 단백질 식품을 분해해 소화 전반에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하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면역력 강화
키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키위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은 과일에 속해 키위 한 개를 먹으면 일일 비타민C 섭취 권장량(100mg)이 채워진다.



▲다이어트
키위는 100g당 54kcal로, 열량과 혈당지수는 낮고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른 과일과 달리 인슐린 생성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심혈관 질병 예방
칼륨과 칼슘, 엽산 등이 풍부한 키위는 체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력 보호
키위에는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함유돼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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