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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동행세일 12개 상품 25억원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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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07. 07. 09:45

공영쇼핑 동행세일 이미지
/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중소기업 상품 12개를 판매해 25억원(주문액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동행세일 첫 날 판매한 ‘싱싱 가자미’는 3억2000만원 이상의 주문액을 기록하고 매진됐다. 이어 △고이 공방식 식기세트 △인투메디 썬스틱 △에스트린 블라우스 세트 등 우리 중소기업의 상품이 모두 완전판매(완판)됐다.

특히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된 씨앤투스 성진의 ‘KF80 아에르 라이트 마스크’는 48만개가 판매됐다.

동행세일을 맞아 최대 2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된 ‘아라벨르 침구세트’도 1억원 이상 판매됐다. 회사에 따르면 아라벨르 브랜드는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하모니데코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지난 3월 하루종일 대구경북 방송에서도 1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3일 홍보대사 정동원 등이 출연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도 녹화 중계했다. 이번 중계는 동행세일의 취지에 공감해 상품 판매시간을 할애해 편성됐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2시40분경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크리스티나앤코 가디건 풀세트를 시작으로 블루밍비데(10일), 제이로랑 상하의 세트(11일), 벼꽃농부 현미(12일) 등이 방송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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