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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직원도 줄 서”…스타벅스 서머레디백 구매 위해 입고일·시간·수량 공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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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27. 06:48

/스타벅스 인스타그램
스타벅스의 서머레디백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는 입고일과 수량, 시간 등이 공유되고 있다.

주말인 27일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는 글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8시 오픈 매장에 저 뿐이다. 줄서기 시작한다는 글 보고 예정시간보다 빨리 왔는데 다행인건지 저 뿐이다. 앞으로 두시간이 길겠다"라며 "들어 왔다. 8개씩, 현재 12명 줄 섰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전 드라이브스루쪽에왔는데 7시 오픈인데 4명 있더라" "보통 7시 오픈 매장을 먼저가고 그 다음에 8시 매장으로 간다" "안들어오는 매장도 있더라" 등의 의견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들은 "5시부터 줄을 서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토요일은 8시에 문을 여는 곳이 많은데 대단하다" "어제부터 줄을 서고 있는 사람도 있더라" "사람들이 텐트를 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한 누리꾼은 "현재 스타벅스 상황, 지난주에 6시부터 줄섰는데도 막차 그린을 탔다. 오늘은 일찍 왔는데 5등이다. 그런데 줄을 서다가 깜짝놀랐다. 매장 직원이 앞에 줄을 서고 있더라"라며 "프리퀀시 모으는것보다 상품받기가 더 빡시군요"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

실제 일부 방문객들은 수량과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레디백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행사는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미션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을 구매하면 스타벅스 서머 체어 혹은 서머 레디 백을 증정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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