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벤처기업協, ‘지밸리(G-VALLEY) 창업기업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

벤처기업協, ‘지밸리(G-VALLEY) 창업기업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

기사승인 2020. 06. 26.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26일 지밸리(서울디지털단지)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밸리의 우수한 창업기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밸리(G-VALLEY) 창업기업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특성화사업(창업활성화 분야)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지밸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각 기관별 우수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해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2개월 동안 교육과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지밸리(금천·구로) 내 창업기업 21개사가 데모데이에 참여했으며 4개사가 18억7000만원을 유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데모데이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바이오·헬스케어제품, 교육서비스, 중개플랫폼·클라우드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11개사가 선정돼 투자유치에 나섰다. 또한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데모데이 뒤에도 지밸리 창업기업들이 협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투자유치 사업에 참여해 실제 투자유치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밸리 내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지밸리) 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