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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60년대 초 공업용 폴리염화비닐(PVC)을 예술 창작 과정에 끌어들인 획기적 발상으로 주목 받았다.
‘이탈리아 포스트 모던 조각의 선구자’로 불리는 마추켈리는 밀라노의 20세기 박물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갖기도 했다.
그가 1971년부터 꾸준히 제작해온 ‘비에카 데코라치오네’ 연작은 이탈리아어로 ‘순수한 장식’이란 뜻을 갖고 있다.
작가는 수십년 간 연마한 정교한 기술을 바탕으로 80세의 나이에도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학고재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