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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철 겟차 대표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은 매우 큰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날 세미나엔 신차 구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차, 카카오 모빌리티, 타다(VCNC), 현대자동차 등 국내 모빌리티 관련 8곳이 참여했다.
연사로 초청된 소냐 쉬퍼는 BMW그룹이 생각하는 미래와 그들이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연사는 미래의 모빌리티가 우리의 삶에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로 발전하고, 이를 위해 사회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 지역별 문화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율주행이 상용화 된다면 차량의 외부 디자인을 통해 느끼는 것 보다 탑승자가 실내에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사용자를 위한 요소가 실내 디자인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