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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경찰경호보안과, 경찰서 주관 대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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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09. 22. 14:48

연성대 질문
토론회에 참석한 연성대 경찰경호보안과의 한 학생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연성대
연성대학교는 경찰경호보안과 학생 20명이 최근 안양만안경찰서에서 개최한 ‘경찰부패 대토론회’에 참석해 현직 경찰간부 및 시민대표 등과 경찰부패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연성대에 따르면 대학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민수 안양만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간부 20여명, 경찰경호보안과 김재운 교수와 학생 20명, 안양시 공무원, 시민단체, 상인연합회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토론회를 통해 참가자들과 경찰의 청렴성에 대한 인식과 희망을 공유하고 경찰비리 발생의 원인과 방지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저마다 경찰직을 희망하게 된 계기 및 경찰과의 접촉경험 등을 소개하며 현직경찰에 대해 바라는 각자의 바램을 전달했다.

앞서 연성대와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7월 서울 강남 등에서 발생한 경찰의 유착비리를 방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만안경찰서에서 1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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