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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에 따르면 대학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민수 안양만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간부 20여명, 경찰경호보안과 김재운 교수와 학생 20명, 안양시 공무원, 시민단체, 상인연합회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토론회를 통해 참가자들과 경찰의 청렴성에 대한 인식과 희망을 공유하고 경찰비리 발생의 원인과 방지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저마다 경찰직을 희망하게 된 계기 및 경찰과의 접촉경험 등을 소개하며 현직경찰에 대해 바라는 각자의 바램을 전달했다.
앞서 연성대와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7월 서울 강남 등에서 발생한 경찰의 유착비리를 방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만안경찰서에서 1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