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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온다…신일산업, ‘핸디형’ 선풍기로 바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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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8. 05. 08. 10:58

삼성SDI 배터리셀 채용해 안전성↑
충전식 거치대 함께 구성돼 탁상용으로도
신일산업
신일산업의 ‘핸디형 선풍기’./제공=신일산업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안정성을 강화한 ‘핸디형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대용 선풍기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지만, 인증 받지 않은 배터리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면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신일산업의 신제품 ‘핸디형’ 선풍기는 배터리 안전인증을 획득한 삼성 SDI의 배터리셀을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한번 충전으로 최소 3시간에서 최대 1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선풍기 전면에는 충전 표시등을 부착해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다.

사무실·공부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식 거치대도 함께 제공된다. 표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을 스마트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PC 등에 연결하면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다.

선풍기 제작으로 닦아온 신일산업의 모터 기술도 적용됐다. 신제품은 4엽 날개와 DC모터가 적용되어 저소음으로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바람의 세기는 미풍·약풍·강풍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됐다.

아울러 선풍기 전면 중앙에는 메탈 재질의 거울이 부착돼 외출 시 손거울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보리·핑크·블루·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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