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공 신설, 신입생 85명 선발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은 8일부터 1박2일간 파주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제43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재학생과 총동창회를 비롯해 신입생, 졸업생, 전공교수 등 100여명의 학교 관계자가 자리했다.
정재욱·박세희 학생이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적은 질문지를 적어 제출하면 선배들이 직접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봄·송글송글·유혜민·장소영·하서연 학생 등 재학생의 장기자랑 등도 이어졌다.
최준묵 원우회장(41기)은 “신입생들과 재학생, 졸업생이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강대 언론대학원에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85명이며 이는 1992년 서강대 언론대학원 출범이후 가장 많은 선발 인원이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은 기존 신문출판·디지털미디어·광고홍보·방송·연극영화·미디어교육 등 6개 전공에 이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공을 신설했다.
- 정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