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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설 성수기, 소방시설 및 진입로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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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만 기자

승인 : 2014. 01. 24. 16:22

소방차 긴급 충동 진입로 확보를 위해 재래시장내에서 점검 중
평택/아시아투데이 고재만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강효주)에서는 설 성수기를 맞아 전통시장이나 대형 마트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소방시설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나섰다.

이는 설 성수기를 맞아 상가앞 노점상들의 좌판 및 이용객들의 혼잡으로 인해 화재시 소방차로의 확보가 원활하지 않아 대형 화재로 확산됨과 인명 사로고 이어질 위험이 높아 사전에 소방차 진입로 확보 점검에 나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장소의 영업주는 산전에 적치물의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고 소방시설(특히 소화전)이 가려지거나 소방차의 진입로를 막지 않도록 주의를 홍보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각 상가의 영업주는 반드시 소화기를 준비하고 사용 방법도 미리 숙지해 유사 시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소방관서로의 신속한 신고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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