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개선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시상식 |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간 비교 경쟁을 통한 우수경영 시책의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공공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했다.
한편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기업환경개선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 확인, 외부전문가 및 7개 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기업 SOS 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한 372건의 기업애로 처리, 공공재인 도로의 산업시설용지 변경을 통한 연간 40억원의 물류비 절감 등 지방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한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 초일류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세수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자체의 자족기능 강화 측면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이번 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시정에 대한 45만 시민의 관심과 역량이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더 큰 도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