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권 위원장은 ‘네이버 헌장’과 관련해 “네이버는 국민 기업이다. 네이버 지배 구조는 국민들이 낸 돈인 국민연금공단 9.25%의 지분을 보유한 1대 주주이다. 수천만 명의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네이버가 국민들의 돈인 국민연금의 지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네이버는 분명한 공공재 산업이다. 수도·가스·전기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민들의 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공공재에 준하는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네이버는 상생기업임을 선언해야 한다”면서 “포털의 플랫폼 기업으로서 콘텐츠 제공자와 장기적으로 상생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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