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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구조사 3사·JTBC 朴, YTN 文 오차범위 초박빙 우세 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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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연 기자

승인 : 2012. 12. 19. 18:17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오차 범위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YTN은 문재인 우세를 점쳤다.  /사진출처=SBS 화면 캡처
아시아투데이 한상연 기자 = 제18대 대통령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9일 오후 6시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모두 마감된 가운데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0.1%를 기록해 48.9%를 기록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50.1%, 문재인 후보는 48.9%를 기록해  1.2% 포인트 차로 박근혜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외 실시된 YTN 출구조사 결과는 문재인 후보 49.7~53.5%%, 박근혜 후보 46.1~49.9%%로 집계, 문 후보의 3.6% 포인트 우세를 점쳤다.
JTBC 출구조사의 경우에는 박근혜 49.6%, 문재인 49.4%으로 집계돼 0.2% 포인트로 초박빙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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