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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MBC 백분토론에 출연해 “얼마전에는 청와대 비서실장이 나서더니 이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모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정부 질문을 통해 병역과 재산을 검증한다 하면서 13살 때 입적한 작은 아버지 입양 사실로 공격하더라”며 “수십억원의 재산과 (신당동 건물 매각으로)13억원 차익에 대한 후보도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병역기피, 재산문제, 위장전입, 탈세 투기 등 모두 한나라당 전매특허 아니냐”면서 “우리나라 선거 상 네거티브로 승리한 사례는 아무곳도 없었다”며 자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네거티브는 근거없는 비판이고 허위사실이지만 근거가 있다면 당당하게 검증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