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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는 연체·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종전 부실채권 소각·매각채무자(500명)만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교육을 확대해 폐업(예정)자, 업종전환 소상공인등에 대해서도 총 250회에 걸쳐 4000명에 재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마케팅 등 6개 분야의 강사 71명과 부동산 등 5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 30명이 위촉됐다.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는 이날 위촉된 강사와 컨설턴트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수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일사천리 재창업교육 수료자는 소진공의 재창업자금 대출대상자가 될 뿐 아니라 심사를 거쳐 사업장 소재 지역신보를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또는 재창업특례보증 연계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수료자 중 선착순 300명은 마케팅, 법률, 재무, 세무·회계, 부동산 등 분야의 일대일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맞춤형 컨설팅은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을 찾아가 총 6시간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개별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지원한다.
재창업교육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