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니레버 바세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 공식 후원… “운동 후 보습 챙겨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30001456038

글자크기

닫기

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4. 30. 15:00

/유니레버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의 토털 보습 케어 브랜드 바세린(Vaseline)이 ‘2025 서울하프마라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운동 후 피부 보습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비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7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 현장에서 진행됐다. 바세린은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스텝퍼 게임, 제품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1000명 이상의 러너와 시민들의 방문을 이끌어냈다.


2025 서울하프마라톤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1700명이 참가했으며, 하프코스(21.0975㎞)와 10㎞ 코스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바세린은 10㎞ 코스 결승점인 여의도공원에 부스를 마련하고, 운동으로 자극받은 피부의 수분 손실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한 건조 증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운동 직후 보습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 당일 유니레버 임직원들도 직접 10㎞ 코스를 완주하고 현장 부스를 찾아 러너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교감을 강화했다.


바세린은 지난해 12월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리뉴얼 출시하며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는 슬로건 아래 보습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해당 캠페인은 땀, 자외선, 외부 자극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 문제에 대해 알리고, 운동 후 보습 루틴을 강조해왔다. 이번 하프마라톤 공식 후원은 해당 메시지를 더욱 폭넓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바세린은 러너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2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에어팟 맥스, 가민 스마트워치, 나이키 드라이 핏 플라이, 바세린 오리지널 젤리 세트 등 러닝 관련 아이템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광태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 뷰티&웰빙 팀장은 “150년 전통의 보습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이 건강한 피부로 자신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보습 브랜드로서 건강한 피부가 지닌 가능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