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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맑고 건조…출근길 ‘쌀쌀’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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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4. 29. 08:02

피아노가 연주하는 봄<YONHAP NO-3043>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 강정보디아크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야외 피아노 공연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까지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건조특보는 이날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서해안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속 35~55km(산지 시속 70k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화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류수렴으로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짙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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