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모델 전시·참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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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다. 드리프트, 짐카나,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T-TEP(자동차 기술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동화 교육 아카데미 설립, 실습 차량 및 부품 기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인재 양성에 협력해왔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GR 라인업과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전 차량을 전시한다.
또한 서킷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레이싱, 포토존, 오프라인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올해는 시승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LX 700h를 타고 오프로드 구간을 동승 체험할 수 있으며, 대천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에서는 LX 700h, RX 450h+, RX 500h, NX 450h+ 등 렉서스 전동화 모델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아울러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짐카나와 드리프트 택시 프로그램도 진행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차량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