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지민·스트레이 키즈 등과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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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주최 측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of the Year)에 후보로 올라 켄드릭 라마와 시저의 '루터', 마시멜로와 케인 브라운의 '마일즈 온 잇' 등과 수상을 다툰다.
또 로제는 방탄소년단 RM과 지민,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과 함께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에서도 수상을 노린다.
그래미·빌보드와 더불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음원 스트리밍과 앨범 및 싱글 판매, 라디오 방송, 투어 수익 등을 반영한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