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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 ‘야당’, 상영 8일만에 100만 고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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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4. 23. 17:45

야당
강하늘·유해진 주연의 범죄 액션물 '야당'이 상영 8일째인 23일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강하늘·유해진 주연의 범죄 액션물 '야당'이 상영 8일째인 23일 100만 고지를 돌파했다고 투자·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밝혔다.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18~20일 사흘 동안 올해 공개된 한국 영화의 주말 관객수로는 최다인 60만8140명을 불러모아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앞서 '나의 결혼원정기' '특수본'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는 황병국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겸한 '야당'은 마약 브로커와 검사, 형사의 물고 물리는 이합집산을 경쾌한 리듬으로 담아냈다. 박쥐처럼 검찰과 마약 조직을 오가는 마약 브로커 '이강수' 역의 강하늘과 출세욕에 불타는 검사 '구관희' 역의 유해진, 사냥개처럼 끈질긴 집념의 형사 '오상재' 역의 박해준이 빚어내는 삼각 연기 화음이 속도감 넘치는 극 전개와 더불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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