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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나주 냉해 피해농가 점검… “대책 마련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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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18. 16:22

18일 지준섭 부회장, 현장 점검 및 간담회
"정부와 협력해 신속한 정밀조사 실시할 것"
지준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18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냉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전남 나주에 위치한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냉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18일 농협에 따르면 지준섭 부회장은 이날 관내 조합장들과 냉해 피해 점검 및 과수농가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말부터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전국 과수농가에서 냉해 피해가 발생하자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사과·배·복숭아 등 전국 과수농가에게 냉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배 주산지인 나주 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 부회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냉해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와 협력해 신속한 정밀조사에 착수하고, 실질적인 피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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