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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한미 우주 세미나…“우주상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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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 홍채완 청년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16. 11:45

한미 뉴스페이스 세미나_3
한미 뉴스페이스 세미나/외교부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양국 우주 기업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외교부와 우주청, 미 비영리 기관 메리디언 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한미 뉴스페이스 세미나'에 우주 분야의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 약 30곳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는 지난해 개청한 우주청 현황과 국가 우주 개발 거버넌스 및 주요 우주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또 △위성 개발·활용 △발사서비스 △우주탐사 △우주의학 △우주 부품·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들이 자사의 사업 모델과 강점 등을 소개하며 미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에선 상무부, 연방통신위원회, 항공우주국(NASA), 우주군 등 관련 정부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기업들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큰 관심을 표했다.

정부는 "우리 우주 기업들과 미국 정부·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가능성 논의를 위한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 한편, 한미 양국이 정부 간 협력에 더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모멘텀을 형성한 계기였다"고 밝혔다.

유제니 기자
청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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