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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악플러’ 상대 법적 대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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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4. 15. 16:00

미성년 신분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논란 관련
김수현
배우 김수현 측이 미성년자였을 때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그가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에 대해 해명하던 중 눈물을 흘리던 모습./박성일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하고 있다"며 "(작성자들을) 지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에 대한 추가 고소를 이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로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은 미성년자였을 때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지난 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교제한 건 맞지만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 사귄 건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의혹을 처음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자와 김새론의 유족을 고소한 상태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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