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 시민 안전·생활편의를 위한 예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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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안은 인재양성,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안정, 안전·생활편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685억원 증액한 1조 493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증액한 1247억원이다.
고물가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21억원 △농업분야 사업지원 16억원 △마늘 경쟁력 강화 9억원 △우리 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5억원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선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과 버스 운행 지원 36억원 △주차장 조성 20억원 △교량설치와 긴급안전점검 10억원 △택시 감차보전금 9억원 △제설장비기지 설치와 차량 구입 4억원 △수요응답 형 버스(DRT) 시범운행 2억원 등을 반영했다.
취약계층 보호와 약자 지원 등 희망복지 강화를 위해선 △경로당 운영 지원 6억원 △영천 반다 비 체육센터(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 건립 5억원 △보훈명예수당 지원 4억원, △중증장애인센터 기능보강 1억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선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33억 원 △교육지원과 인재양성 18억 원 △고 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10억 원 △인구 늘리기 전입지원금 7억 원 △기업지원과 육성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 안은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 민생 안정과 약자 복지, 영천 발전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 예산안이 의회에서 확정되면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 안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245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