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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는 이달부터 서장이 직접 경찰서 각 부서와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소통·존중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예산지구대 간담회에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서장과 직원이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직원들의 안전사고와 의무위반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하기도 했다.
김양효 서장은 "예산을 예산답게! 예산경찰과 예산주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존중을 통해 내부만족은 물론 완벽한 지역 치안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