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이용 인원 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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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 농협생명 임직원 25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범농협 차원의 실천 운동이다.
농협생명은 이 캠페인 외에도 구내식당 활용 행사와 임직원 이벤트, 쌀모닝빵·국산과일·사과즙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올해 3월 기준 일평균 조식 식사 인원 100명·중식 식사 인원 428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 14%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강 회장은 "쌀 소비 확대는 국민 식생활 개선과 농업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일"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우리 ᄊᆞᆯ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농협생명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일상의 실천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중심이 돼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