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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제주 4·3 추념일 맞아 “더 굳건한 민주주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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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신아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03. 10:41

"제주 4·3 진실 규명·명예회복 지금도 현재진행형"
민주당 정책조정회의-박찬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민주와 인권,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광화문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제주 4·3 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은 제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이라며 "불법 부당한 국가 폭력에 의한 국민의 희생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반헌법적·반민주적·반인륜적 중대범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민의 10분의 1이 희생된 걸로 추정되는 제주 4·3 사건은 대표적인 국가 폭력 사례"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저지른 12·3 내란사태도 바로 이런 범죄"라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제주 4·3 사건 희생자들의 영혼이 편히 잠들도록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4·3 (사건은) 우리 역사에 깊이 새겨진 비통한 단면인 동시에 국민들의 가슴 아픈 삶을 담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은 비극적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와 인권의 4·3 정신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4월 3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두 번 다시 비극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신아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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