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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에 편의점 커피 판매 쑥↑…가성비 커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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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4. 03. 10:01

[사진1] GS25가 진행한 3월 '천원 커피' 행사로 점포별 핫 아메리카노(M) 일평균 판매량이 전월비 44.4% 상승했다
GS25 모델이 카페25를 소개하고 있다./GS25
따뜻해진 봄 날씨와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성비 편의점 커피를 찾는 '편커족'이 늘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 브랜드 '카페25'의 핫 아메리카노(M)는 지난 3월 점포별 일평균 판매량이 전월 대비 44.4%,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올 초부터 국제 생두 가격 상승에 프랜차이즈 및 저가형 커피 전문점들이 잇달아 커피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카페25의 '천원 커피'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GS25는 카페25를 기존 1300원에서 1000원으로 23% 할인 판매했다.

이용 고객 중 2030 세대 비중이 두드러졌다. '천원 커피' 행사 품목인 핫 아메리카노(M) 매출의 2030 비율이 전년 대비 122.7% 증가했다.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재구매율도 높아졌다. '천원 커피' 행사 이후 카페25의 재구매율이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다.

GS25는 4월에도 '핫 아메리카노(M) 천원' 행사를 이어가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봄 시즌을 맞으며 자사 브랜드 '세븐카페' 아이스의 매출은 크게 올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세븐카페 아이스 매출은 전월 대비 40% 신장했고 올해 3월 매출도 전월 대비(2월) 80% 상승하며 편의점 아이스 원두커피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종이 필터를 이용한 핸드드립 방식의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를 론칭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커피 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출근 및 오전 시간대를 겨냥해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4월 한 달간 편도족을 위한 간편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장우 간편식 3종(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 부대볶음 도시락, 전주식비빔밥)에 대해 현장에서 토스페이 결제 시 30% 할인한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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