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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순항”…KT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중계 영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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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4. 02. 13:52

대한체육회·호각과 생활체육 AI 중계 3자 협약
업무협약체결식 이미지 1 (1)
(왼쪽부터) 전영생 호각 사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한 AI 스포츠 중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KT스카이라이프는 2일 대한체육회, 호각과 함께 생활체육 AI 중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중계하는 것이 골자다. KT스카이라이프와 AI 중계 솔루션 기업 호각은 오는 24일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AI 기술로 중계할 예정이다.

3사는 협약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한 생활체육 및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AI 중계를 시작으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주요 대회와 행사의 AI 중계를 지원한다. 향후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AI 기술로 촬영하는 경기 영상을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과 호각 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7월 호각에 약 68억원을 투자하며 AI 스포츠 중계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경기장에 설치된 무인 중계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 송출까지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OTT 플랫폼 호각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경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호각은 지난해 9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전 경기를 AI로 중계했으며, 해당 영상은 FIFA+를 통해 전 세계 6000만 가입자에게 생중계됐다. 호각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AI 중계 기술을 인정받아 '2025 인터내셔널 스포츠 컨벤션'에서 소셜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대한체육회, 호각과의 AI스포츠 중계 협약이 국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AI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통합 중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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