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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삼성호암상에 ‘세계적 수학자’ 신석우 교수 등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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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4. 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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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호암재단
호암재단은 세계적인 수학자로 꼽히는 신석우 미국 UC버클리 교수를 포함해 총 6명의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신석우 미국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정종경 서울대 교수 △공학상 김승우 KAIST 명예교수 △의학상 글로리아 최 미국 MIT 교수 △예술상 구본창 사진작가 △사회봉사상 김동해 사단법인 비전케어 이사장이다.

학술부문에서는 과학과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인류 과학문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첨단 기술산업 분야를 이끈 연구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예술부문은 한국 사진예술 분야를 개척해오며 한국 전통미를 세계에 널리 알린 사진작가, 사회봉사부문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시각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의 치료와 봉사에 헌신한 인사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는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전원 해외석학으로 꾸려진 63명의 자문위원회, 현지 실사 등 4개월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삼성호암상을 통해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계 인사를 널리 알려왔다. 올해 제35회 시상까지 총 182명의 수상자들에게 36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호암재단은 오는 7월 삼성호암상 수상자 등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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