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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청양군은 지역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기부 모금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목표액은 5200만 원이다. 경로당에 밀키트, 반찬 등 완제품을 제공한다.
경로당 활성화와 더불어 제공되는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활용해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모금은 청양군 외 주소를 둔 개인이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 선택 후 청양군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에 기부하면 된다.
민간플랫폼 위기브에서도 지정 기부 메뉴를 이용해도 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