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6위

제니 첫 솔로 앨범 '루비',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 데뷔

블랙핑크 로제(사진)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오는 22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6위를 지켰다.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6위를 지켰다.

18일 빌보드가 SNS를 통해 전한 최신 차트 소식에 따르면 '아파트'는 오는 22일자 '핫 100'에서 6위를 차지하며 21주 연속 차트 인(In)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18일 공개된 '아파트'는 같은 해 11월 2일자 '핫 100'에 8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후 13위와 15위, 17위와 22위를 거쳐 34위까지 내려서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1월 11일자 차트에서 5위로 반등한 뒤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인 3위까지 오르는 등 장기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팀 동료 제니의 첫 솔로 앨범 '루비'는 5만6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22일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데뷔했다.

이 차트는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에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바꾼 수치(TEA)를 더한 앨범 유닛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루비'는 2만6500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각각 2만9000장의 SEA와 500장의 TEA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