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Neo QLED·QLED로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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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주진스(Zhu Jinshi)의 'This Triptych is as Gorgeous as the Autumn in a Scented Room' △홍콩 컨템포러리 작가 티코 리우(Ticko LIU)의 'Enduring as the universe' 등 아트 바젤이 선정한 대표 작품들로 구성됐다. △최지목의 'Shadow of the Sun' △배윤환의 'Green Bear'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도 포함됐다.
아트 바젤은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근현대 미술 아트 페어다. 삼성전자는 2025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아트 바젤의 '바젤 컬렉션'과 '파리 컬렉션'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에서 '경계가 없는, 아트에 뛰어들다(Borderless, Dive into the art)' 콘셉트의 '아트큐브(ArtCube)' 라운지를 마련하고 더 프레임·마이크로 LED·Neo QLED 8K 등 다양한 TV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의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TV 더 프레임에 적용됐던 이 서비스를 올해 Neo QLED·QLED로 확대하며 '아트 TV' 리더십을 강화한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 홍콩에서 공개되는 현대 미술의 정수를 수많은 삼성 TV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 프레임, Neo QLED, QLED의 뛰어난 화질로 아트 바젤 작품을 집에서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아 호로위츠(Noah Horowitz) 아트 바젤 최고경영자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에 두번째로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주요 갤러리와 성장하는 미술 시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작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삼성 TV와의 협업을 지속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