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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서 ASF 발생…최상목 “긴급 방역조치 차질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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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5. 03. 16. 23:56

올해 들어 세 번째 발생
최상목 권한대행, 민생경제점검회의 발언<YONHAP NO-499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보고받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주문했다.

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과 야생 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수색 활동을 지시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와 지자체·관계기관에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에서 올해 세 번째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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