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문제 해결 등 주거 현안 개선 노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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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오는 22일 한국주거환경학회와 경기대가 공동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주거 미래를 위한 리모델링 활성화' 세미나에서 국토부 장관 특별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 교수는 다년 간 학술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과 지속 가능한 주거정책 발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전세 사기 문제와 같은 시급한 주거 이슈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전세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과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정책적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온 데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국내 연구진과 해외 연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글로벌 주거환경 연구 발전에도 기여했다. 한국의 주거정책을 국제적 기준과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해외 선진 사례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 교수는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연구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개최되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경기대 공동학술대회는지속가능한 주거 미래를 위한 리모델링 활성화를 주제로 경기대 수원캠퍼스 중앙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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