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로봇청소기 페스타' 진행…5년 연장보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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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3월 들어(1~11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청소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고, 그 중에서도 로봇청소기 매출이 3배가량 크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또다른 대표적 청정가전인 공기청정기도 같은 기간 매출이 약 30%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청정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가장 수요가 크게 늘어난 로봇청소기를 중심으로 3월 한달간 '로봇청소기 페스타'를 진행한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로보락, 드리미, 에코벡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로봇청소기 브랜드들을 모아 연장보증서비스, 동시구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 로보락 'S9 Max V Ultra' 'S9 Max V Slim', 에코백스 'X8 프로 옴니', 드리미 'X50 울트라', LG '로보킹 AI 올인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등 로봇청소기 행사상품 구매 시 5년 연장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평균적으로 로봇청소기 A/S 보증기간은 1~2년이지만, 5년 연장보증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고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와 건타입 청소기 행사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더해진다.
롯데하이마트는 로봇청소기부터 로봇청소기 수납장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고자하는 고객들을 위한 수납장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3월 한정으로 로봇청소기와 로봇청소기 전용 수납장 설치 서비스 구매 시, 수납장을 20% 할인해 제공한다.
유승도 롯데하이마트 생활홈가전팀장은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로봇청소기에 대한 문의가 점차 늘고 있다"며 "사용 빈도가 높은 가전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로봇청소기 행사상품들을 꼼꼼히 비교해 구매하고 5년 연장보증서비스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