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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청년 만민공동회’ 3.1절 전야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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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 임상혁 기자

승인 : 2025. 02. 28. 18:41

광화문서 열리는 '2.28 청년 만민공동회'…"자유대한민국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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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2.28 청년 만민공동회 집회' 현장에 참가자들이 모여있다. /임상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이 '청년 만민공동회' 3.1절 전야집회를 개최했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2.28 청년 만민공동회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계리, 이동찬, 유정화 변호사도 참석했다.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공지를 통해 "대통령 변호인단 3분의 변호사님들께서 연설을 청년들에게 양보해 모든 연사가 청년으로 채워진다는 점을 수정 공지드린다"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국민변호인단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집회를 3.1절 전야행사로 만들기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다. 정치인과 유명인이 오게 되면 청년들은 들러리가 되므로 배제하고 순수한 청년들을 중심이 돼야 하며, 기성세대들은 청년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줘야 하고 뒤에서 묵묵히 도와줘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슬로건은 '누군가 해야 한다면 지금 청년들이 하겠습니다'로,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변론에서 언급했던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바로 지금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발언을 인용했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변호인단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청년 연사 10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코리아나 이상규 단장과 테너 강신주 교수의 공연, 1인 시위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국민변호인단 단장 석동현 변호사는 "청년이 주인공인 '만민공동회'라는 이름으로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며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을 반대하는 청년들이 신(新)만민공동회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변호인단은 탄핵재판 최후변론일인 지난 25일 기준 19만 1495명의 탄핵반대 인증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설소영 기자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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