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신지식농업인, 농식품 멘토 역할 해주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28010015278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2. 28. 17:13

28일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여식 진행
총 8명 선발… 작년까지 누적 491명 선정
2025-02-28 신지식장 수여식(세종시) (68)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28일 오후 세종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신지식농업인이 농식품 멘토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여식을 진행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 장을 받은 농업인은 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과 경남에서 각 2명, 충북·전남·경북·제주에서 각 1명씩 선정됐다. 연령대는 40대가 절반을 차지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경우 선정된다.

선발은 농식품부 훈령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에 따라 4단계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선발해 지난해까지 491명이 선정됐다.

송 장관은 "우리 농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혁신적인 지식과 기술의 현장 보급이 중요하다"며 "멘토링 교육사업 등을 통해 신지식농업인의 지식과 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