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명 선발… 작년까지 누적 49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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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여식을 진행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 장을 받은 농업인은 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과 경남에서 각 2명, 충북·전남·경북·제주에서 각 1명씩 선정됐다. 연령대는 40대가 절반을 차지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경우 선정된다.
선발은 농식품부 훈령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에 따라 4단계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선발해 지난해까지 491명이 선정됐다.
송 장관은 "우리 농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혁신적인 지식과 기술의 현장 보급이 중요하다"며 "멘토링 교육사업 등을 통해 신지식농업인의 지식과 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