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시-시립대, AI인재 양성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28010015256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2. 28. 11:15

지자체 최초, 시립대 슈퍼컴퓨터로 공공 빅데이터 분석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협력·
특성화고 교육·창업경진대회·공모전 등 6월부터 본격 추진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이용희 시립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27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이용희 시립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데이터 활용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립대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오는 6월 중 지자체 최초로 시립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가 보유한 방대한 공공데이터와 시립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시립대 슈퍼컴퓨터 활용) △특성화고 대상 빅데이터 분석교육(빅데이터캠퍼스 활용 고교 맞춤형 교육) △창업경진대회(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멘토링(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과 같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서울시 공공데이터 활용 해커톤 및 공모전 등의 행사를 추진한다. 한편 시립대는 협력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자료 및 성과 공유 등을 담당한다.

특히 6월에 개최 예정인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시립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시의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제공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슈퍼컴퓨터는 일반 컴퓨터에 비해 연산속도가 수천 배 빠른 고성능 컴퓨터로, 주로 과학연구 및 분석, 산업용으로 활용된다.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해 서울시내 특성화고 학생 60여 명을 선발하여 빅데이터캠퍼스에서 기초과정부터 빅데이터 분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 열린데이터광장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촉진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빅데이터 공모전 본선 진출팀의 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교수진을 활용한 멘토링위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옥현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데이터 인재들이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청년들이 AI 및 빅데이터 인재의 꿈에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