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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7일 민관협치위원회 위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민관협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협치 역량을 높여 향후 위원회 회의에서 더욱 건설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건이 발굴·논의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민관협치의 개념과 필요성, 위원의 역할,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협치 사례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다루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민과 관이 함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 참여 기반 정책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민관협치위원회 회의에서 하남시 전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민관협치위원회는 하남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위원님들께서 협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주시길 바란다. 이를 통해 하남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