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4069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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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재정법 제60조에 따라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매년 2월에는 해당연도 예산기준으로, 8월에는 전년도 결산기준으로 연 2회 공시한다.
올해 도의 예산 규모는 13조 263억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4069억원이 증가했다.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의 유형(도) 평균은 전년 대비 각각 0.06%p 상승, 0.38%p 하락했으나, 도 재정자립도는 전년 대비 0.08%p 상승한 33.10%이며, 재정자주도는 0.04%p 상승한 41.98%로, 재정 자주성이 다소 개선됐다.
또 순수한 재정수입에서 순수한 재정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가 경남도는 1000억원 흑자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