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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관광택시 누리집 구축에 이어 관광택시 코스를 1월에 개편했으며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안동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다음달 부터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은 1팀당 이용금액의 50% 할인 △내국인은 1팀당 2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또 '안동 여행가는 달'을 지정해 3월·6월·12월 관광택시 이용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내국인 대상 요금 3만원을 추가 할인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사계절 축제 기념, KTX 연계상품 판매 등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요금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택시기사 역량 강화 교육, 친절 교육, 단복제작 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남상호 시 관광정책과장은 " 안동관광택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