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캠코와 ‘청렴·윤리경영 협의회’ 개최

청렴·윤리경영 관련 우수 정책사례 공유
"다양한 기관 협력 통해 윤리경영 문화 발전"

BNK금융그룹 및 캠코 관계자들이 25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청렴·윤리경영 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지난 25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청렴·윤리경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금융그룹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청렴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BNK금융지주 및 BNK부산은행의 윤리경영부 관계자와 캠코 준법경영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청렴·윤리경영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중점 추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과 내부통제 강화 협력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진희 윤리경영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BNK금융그룹이 실천해온 바른경영 문화를 알리고,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BNK의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