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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트럼프 관세 중기 50개 품목 별도 지원…산하기관장 인사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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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26. 16:56

오영주 중기부 장관, 'AI 초격차 챌린지 킥 오프데이(Kick-off Day)' 행사 후 기자들과 티타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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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AI 초격차 챌린지 킥 오프데이(Kick-off Day)' 행사 후 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방안으로 50개 품목을 별도 뽑아 각 중소기업의 업력, 업종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AI 초격차 챌린지 킥 오프데이(Kick-off Day)' 행사 후 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난 한 달 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550억원을 지원했으며 단기대책으로 수출바우처를 통해 지원하고 관련된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50개 품목에 대해 미국이 품목별로 때리고 있는데 어떤 품목인지는 모른다"며 "우선 확정품목 중 세부품목을 분석, 철강, 알루미늄 안에 들어간 게 많은데 이 품목 중 중소기업이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 품목, 주요품목을 뽑으려 한다. 3월 중 피해받을 품목을 뽑고 실제 피해기업을 뽑아 고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7월 'AI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는데 기본적으로 팹리스 솔루션 기업 등을 어떻게 지원할 건지, 산업 전반에 AI를 쓸수 밖에 없는데 AI를 탑재하고 확산시킬 건가, 이건 중기부의 가장 큰 과제"라며 "산업전반이 변화될 것인지, 중소기업이 AI를 받아들여서 AI 디지털 전환(AX) 할거냐, 중소기업이 AX를 제대로 도와줄 건지 두개를 매칭해야 하나가 더 클리어해진다. AI 스타트업을 키워 수요자를 어떻게 매칭할지, 산업전반에 걸쳐 몇 개 도메인 영역, 모메인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5개정도 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기부 산하 기관장 인사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며 좀 있으면 결과가 나온다"며 "올해 벤처펀드 결성이 늦어지고 있는데 올해 모태펀드가 나갈 때 초기투자가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딥테크에 들어가는 펀드로 6900억원이 결성됐는데 업력별, AI 펀드를 따로 만들었고 트랙을 나눠 모태펀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승계특별법 관련해서 거의 준비됐다"며 "AI 제조혁신법도 많이 준비됐는데 법안내용의 구조가 많이 짜여졌고 제조기업이 AX를 이끌어가는 법, 분류코드를 만들고 제조 AI의 근거법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탄소중립법, 혁신법, AI 확산법은 중기부에서 가장 중요한 법안으로 기업승계법은 빼고 의원입법으로 하려 한다"며 "기업승계법은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본과 유럽 사례를 참조해 중기부 나름의 안을 마련했고 지원프로그램은 있지만 규제특례를 봐야하고 부처 협의 과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골목형상점가를 많이 지정하면서 온누리상품권을 쓰고 있는데 여기에는 어려운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다"며 "600개 골목형상점가를 상품권을 활용해 매출 증진 방법, 상점가를 지속가능한 골목상권으로 키우기 위한 별도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고 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지역관계 문제와 고민을 같이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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