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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4일까지 전점에서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의 온화한 기후에서 지하수를 먹고 자란 '제주돼지 삼겹살'을 서귀포축산농협과 협업해 50% 할인 판매한다. '보성 녹차돼지 삼겹살'과 '무항생제 돈육' 등 브랜드 삼겹살도 40%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롯데백화점 축산 바이어들이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에 따라 선별한 '본 삼겹살' '눈꽃 칼집 삼겹살' '냉장 대패삼겹살'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삼겹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3월의 고래잇 페스타의 일환으로 삼겹살 가격 할인에 나선다. 행사카드 결제시 수입돈 삼겹살·목심을 100g당 700원대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며,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품종인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목심'은 1788원, 오프라인 단독 판매 '우리 흑돈(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848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창립 28주년 기념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의 일환으로 삼겹살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놨다. 28일부터 3월 1일 단 이틀간 '보먹돼 삼겹살·목심'을 100g당 790원에 판매한다. 단 온라인은 판매가 제한되며 1인 2㎏ 한정이다. 3월 2일부터 5일까진 99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한돈 포먹돼 삼겹살·목심'은 3월 2일과 3일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00g에 99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과 서귀포점은 행사에서 제외되며 역시 1인 2㎏ 한정이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는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0g당 1490원에 판매한다(서귀포점 제외).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행사 카드 결제시 50% 할인한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도 삼겹살데이 행사에 동참했다.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한돈 자조금 지원을 받고 행사카드 제휴를 통해 국내산 삼겹살을 100g당 125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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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국내산 돼지고기 하이포크 삼겹살과 목살,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과 목살 등 500g 단위로 1만원 초중반대 가격에 내놨다. 1인 가구를 타깃으로 300g 한돈 삼겹살도 있다.
해당 상품들의 가격은 100g당 2000원~2800원으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생필품 가격 정보에 고시된 삼겹살의 평균 가격(100g당 3372원, 2월 21일 기준)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다.
또한 CU는 26일부터 6일간 정육 상품 구매시 1800원 상당의 쌈무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전용 행사도 펼친다.
CU의 자체 O4O앱 포켓CU에서 예약 구매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고객은 지정한 CU에서 물건을 픽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