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레저 시장 공략 가속도”…안다르, 에어데님 신제품 4종 선봬

애슬레저 기능성 담은 데님 총 21종
"워크레저룩 제품군 더욱 확대할 것"

안다르가 선보인 에어데님 신제품 4종./안다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에어데님 스트레이트핏' 2종과 '와이드핏'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안다르 에어데님은 기존 청바지의 무게감과 뻣뻣함을 개선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출시 1년 8개월만에 8만장 이상 판매됐다. 특히 데님의 특성상 재구매율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5명 중 1명이 다시 찾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데님 스트레이트핏'은 남성용과 여성용 블랙진 2종으로 기존보다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기획된 제품이다. '에어데님 와이드핏' 2종은 군살은 가려주면서도 부해 보이지 않는 최상의 핏을 구현했다. 4종의 제품 모두 글로벌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라이크라' 원사를 적용해 신축성과 복원력을 높였다.

안다르는 스트레이트핏과 와이드핏 이외에도 슬림핏, 테이퍼드핏, 부츠컷 등 총 21종의 에어데님 컬렉션을 완성했으며, 워크레저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앞으로도 에어데님을 비롯해 셔츠, 재킷, 슬랙스 등 워크레저룩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국내외 애슬레저 시장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