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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80개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신규 설치 49개소를 지원해, 총 129개의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또 신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8명의 농업인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통한 연평균 소득은 대기업 초봉 수준인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나타나,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외에도, 청년농업인의 성공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국농어촌공사와는 경영실습농장 신축을 위한 부지 확보와 농지은행 비축농지 활용, 설계와 건축 전문성 확보 등 지속적인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자립기반 사업비에 대해 농협으로부터 지원금 3억2000만원을 확보하며 사업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청년농업인들은 △시설 및 장비 구입비 지원 확대 △규모 확장 및 경영 비용 절감을 위한 교육·컨설팅 강화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위한 자부담 비율 조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사업 단가를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상향하고, 자부담 비율은 올해부터 25%에서 20%로 낮춰 청년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팜 정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