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농업 정책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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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농관원에 따르면 올해 대학생기자단은 우송대·영남대·전북대 등 3개 대학에 다니는 학생 12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는 우송대·영남대 재학생 8명으로 운영됐다.
대학생기자단은 농관원이 추진하는 농업경영체, 원산지표시 및 국가인증제도 등 주요 농업 정책을 포함해 농식품 관련 △카드뉴스 △쇼츠 영상 △블로그 기사 등을 제작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젊은 감성으로 뭉친 대학생기자단의 활약상을 기대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안전한 농식품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관원은 SNS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농관원 조사 결과 지난해 방문·구독자수는 전년 대비 1525% 포인트(p) 대폭 증가했다. 기관인지도는 1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