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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街 예술이夜”…행주산성 ‘핫플’ 등극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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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5. 02. 26. 10:15

고양시, 행사 참여 체험프로그램 공모전 실시
고양시_행주가예술이야
고양특례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행주산성을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로 띄운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고양시는 26일 '2025 행주가(街) 예술이야(夜)'<포스터>에 참여할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을 다음달 6~7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꽃내음 물씬 풍기는 '살구꽃 피는 행주'로 주제로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프로그램 중 10선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공모전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방식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각 300만원의 행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다음달 13일 전문가 심사가 끝나면 고양시는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행주가 예술이야' 체험프로그램 10선을 선정하고 운영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축제"라며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에 대한 요구가 많은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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